Lake District...

The Other Side 2009/04/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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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도 드문 호수지방 개울가에서 잡지 읽는 노인..
차가 고장나 위치를 알리려고 지도를 보는 런던 여인...
급한 것도 당황스런 표정도 별로 없다...
핸드폰신호가 나오는 데까지 태워달라는 부탁하고
먼 곳서 온 또다른 여행자는 잠깐의 동행을 한다..

삶의 허망함과 싸워왔던 이들은
주어진 하루하루들을 잡지 않고 지켜 볼 뿐이다..
이 산에서 저 산으로
저 산에서 이 산으로 옮겨가는 여행자들..
어딘지 모를 하루의 종착지를 향해 걷고 걷는 사람들..
여행자들의 모습들은 언제 만나도 편안하다.......
공간과 시간들은 연기처럼 반짝 손짓하곤 산너머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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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본 통영!

Factory 2007/02/03 10:56
지지난해 2005년 연말....
통영 미륵산 일출을 담기 위해 나흘을 보냈다.
일에 대한 부담으로 헉헉거리며 올라갔던 미륵산...
그리고 트랙킹을 보기 위해 다시 토요일 새벽잠을 떨치고
내려갔다.
해뜨기 두시간 전 새벽에 플래쉬를 비치며 오르내렸던 그 산.
풀리지 않는 머릿속 실타래를 그대로 간직한 채....
잠깐씩 마주치는 일행들과 교감을 나누며 거니는
겨울산행...........
새로운 사람들...새로운 생각들...


통영 수산시장의 시래기집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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