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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Hree Hugs를 만나다............

다시 Free Hugs를 만나다....
쉬지않고  웃음과 미소를 쏟아내는 얼굴들...
한 기업체 교육전문기관 ***의김**씨와와 민**씨의 모습을 담았다.
2007년1월27일 동장군의 싸늘한 기세가 다시 몰려 온 주말 오후,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오가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껴안아주며
따뜻하고 조건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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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청년들...Free Hugs를 만나다

Free Hugs! 2004년 호주의 후안 만이 시드니거리에서 시작한
"자유롭게 껴안기 운동".친구 사이먼 무어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리면서 지구촌으로 퍼진 캠페인이다.
한국에서 몇몇이 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넷등을 통해 전화접촉을 시도했다.
번번히 돌아오는 거절.

그들을 접촉하고 만나기가 힘들었다..
호주에서 시작한 이 운동을 비교적 초창기에 접한 나로서는
섭섭한 마음마저 일었다...
Free Hugs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그 순수함을 너무 많이(?) 간직한 나머지
언론의 어떤 접촉도 꺼려했다....
10월24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그나마 열린 마음의 소유자들을 접했다.
내가 그들로부터 배운 것은 "열린 마음"외에도 "순수함을 드러내는 용기"였다.
세상이 험하고 요즘 젊은이들 무섭다지만...아직은 살만하다.
이런 청년들의 용기와 도전이 있으니까...
공맹이 아직도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자유로운 껴안기"는 결코
쉽지 않다.그들은 이름도 알려주지 않았다.
대학생인지도 고교생인지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중요치 않다.
그들은 쌀쌀한 가을오후,
삭막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일컬어지는 명동거리에
따뜻한 온기를 퍼뜨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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