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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laya 2400km-India Si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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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120116 Sikkim,India
          살다보면 웃을 일이 훨씬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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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laya 2400km-Nepal 3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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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111210  Himalaya Thame
춥고..가난하고 고달프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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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laya 2400km-Nepa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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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111116         네팔-인도 국경마을 네팔간즈(NepalGunj)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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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laya 2400km Nepa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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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111014 Nepal
인도 국경 넘어 만난 네팔 서쪽 산길에서 만난 양치기 소녀!
한참을 경계의 눈으로 바라보다가 나중에 다시 만날 땐 씨익 웃어준다.
때로 수백킬로를 열시간 넘게 달려도...........
기억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같은 인상적인 순간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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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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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땀과 고통...그리고...보람이 뒤섞여..한동안 나를 혼란스럽게 하겠지만...
어차피 마셔야 할 잔이라면 기꺼이....마시자...술잔이든 독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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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와 둔황 Silk Road and Dunhuang

1300에 고향에 돌아 온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던 신라승려 혜초(704~780?)의 여행기 원본이
 세계 최초로 고향땅에서 전시된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쓴 최초의 해외여행기인 이 문서는 8세기 인도와 중앙아시아의
정치,경제,문화,종교,일상생활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남아있는 부분이 227행에 5893자.

당시의 국제상인 소그드인.지금의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오아시스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계무역에 성공했고,세상돌아가는 이야기들과 문물을 전파했다.
조로아스터교를 믿었다고 한다.

 보살두상.(신장위구르 자치구 박물관 소장) 초기엔 간다라미술,후기엔 당나라 예술의 영향을 받았다고........


 경교(景敎.네스토리우스파)석비. 기독교도 무덤의 석비로 실크로드를 통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fX가 전시장을 찾았다. 박물관 유물과 신세대 가수들이 서로 이미지가 다른 듯 하지만.........

 공양인 두상(Worshipper's Head)이다. 공양인은  부처나 보살에게 꽃과 음식 등을 시중드는 사람이라고 한다.


 사람 얼굴 모양의 석등

 1908년 중국 둔황 막고굴의 장경동에서 발견돼 프랑스로 넘어갔다.

 비록 일부가 복제품이지만 당시의 웅장한 불교문화를 유추할 수 있다.


 신라시대 경주 구정동 방형고분(8~9세기)의 모서리 기둥이다.얼굴을 자세히 보면 서역인의 모습이다.
처용가의 주인공도 서역인이라는 설이 있다.신라시대 무덤 유물에서도 많은 실크로드 교역물이 나온다.
당시 서역과 우리나라는 분명 문물교역과 사람들의 이동이 있었으리라!
역사는 이렇게 많은 이야깃거리를 안겨주고,후대의 보는 이들은 상상의 날개를 펼쳐 먼 시간을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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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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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땅과 강의 모습은 예기치 못한 형상으로 나타난다.
각도에 따라,위치에 따라 '다름'을 보여주는 일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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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101223 합천  조종 함영민para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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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앞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과제들이
항상 있어왔다......용케 이겨왔다...

참기 힘든 분노도 있었지만...표출한 적도 없다.
이젠 옆사람의 시선과 무관심을 탓할 겨를 도 없다.

돌이켜 보면 죽을 고비도 참 많았다.
최소 중상을 입을 정도의 위험한 현장도 많았다...
크게 다치지 않고 살아 지금 숨쉬고 있다.

다시 또 다른 일..과제가 앞에 있다.
주사위는 던져졌고,내가 감당할 일들이다.

고맙고...미안한 일들만 생각해도 시간이 없다.
주변 사람들에게 갚아도 갚아도 충분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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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처녀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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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100410
진주와 거제에서의 이틀...
알콜이 머리끝까지 채워진 채 구두를 신고 난생 처음
탠덤(TANDEM)으로 처녀비행을 성공한 서모대표...
그것도 비가 살살 뿌리는 날..
그의 추억을 위해 몇 장 올린다.
마지막 작가님은 허락을 안받아 멋진 윙선글라스만..
서울촌사람들을 환대해준 박대장을 비롯한 진주 일당분들...
그리고 더 가까와진 촌놈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평생의 인연으로 갈 수 도 있는 첫번째 회의자리!!
그 작은 시작이 반으로 이어지고 나머지 일정이 성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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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고미영,히말라야의 꽃이 되어.....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8월.....
클라이밍의 독보적 1인자였던 고미영씨가
히말라야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체력훈련중인 인공암장에서였다.
1년 일찍 들어간 85학번 양띠라는 동년배의식때문이었는지
쉽사리 친숙해졌고, 워낙 활달한 성격이어서 친구와 팬들이 누구보다도 많았다.
한참 뒤인 2007년 11월...
산악인들의 이미지컷을 위해...
평소 친한 정사장과 함께 다시 만나 인연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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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흘러 이미 정상급 프로페셔널 산악인의 반열에 올라간 고미영!
난 고대장이라 불렀고.....
고대장은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줬다..
언제나 활짝 웃으며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과 꿈을
당당하게 말하던 그였다...
모든 자리의 친구들을 거의 다 치밀하리만큼 보살피던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

아무리 바빠도 필자의 회사에 필요한 모든 부탁은
한마디 거절없이 다 들어주었던 친구.....
특별히 보답할 틈도 없이 그는 수시로 세계 최고봉 14좌 도전에 나섰고
맘속에서 잠시 그를 비워 놓았었다..

살아 잘 돌아오겠다며 특유의 힘찬 목소리와 웃음으로
인사를 한 몇 달 뒤...
7월11일 히말라야에 꽃이 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낭가파르바트(8126m)의 낭떠러지에서
결국 산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는...
이제 더이상 활짝 웃음과 이 사람 저사람 챙겨주던
그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없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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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말 북한산 중턱, 새벽 동트자마자 산에서 울적할 만도 한데
그녀는 힘껏 화이팅을 외치며 즉석새해 인사를 전해,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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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1월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정사장과 화합의 이미지를 만들 때다. 한마디 불평이 없었다...두 차례이 곳을 찾았고,그 때마다 수십번의 주문을
그대로 응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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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수락산..난생 처음으로 눈내리는 수락산을 고대장 일행과 하루 온종일 산행했다. 석양과 레이업했으며 '한국경제야 비상하자'는 글에 이미지컷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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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008년 12월, 북한산 인수봉 근처에서 고대장의 팬클럽 회원들과 가진
야간산행 이미지.
먼 뒤로 도시의 불빛을 뒤로,
험한 세상에서 힘찬 걸음을 하자는 이미지가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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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8월 서울 **인공암장..처음 고대장을 만날 때 모습이었다.이 때만 해도 암벽의 세계적 기록보유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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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만 보면 활짝 웃으며 장난도 좋아했던 고대장,
스타의식 또한 남달랐다. 이제 이 해맑은 웃음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2007년 12월수락산에서

"산은 정복하는 게 아니라 신이 허락한 품에 안기는 것이다"라고
즐겨 표현했던 고대장...정말 그는 신의 품에 안겼다..
집을 찾아간 한 기자에게 "평소 딸을 자랑스러워하던 게 너무 아프다"며
흐느끼셨다던  고대장의 아버님...
평소 친구라며 자랑스러워 했던 우리 역시 자책만이 남는다..
저 먼 곳에서도 활짝 웃으며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할 좋은 친구...
부디 편히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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