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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하지만...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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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91126
참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들이
너무 가깝고 흔하고 자주 본다는 이유로
그 존재를 소홀히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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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3...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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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91118

불휘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거센 바닷바람과 척박한 돌바위를 비집고 나오는
꽃잎을 보다......
울릉도는 아름답다...
예전엔 몰랐는데............
육지의 산술적 계산법을 울릉도에 적용하지 말라 했다.
울릉도 분들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다.

그런 태도로는 사업을 해도,뭘해도 백전백패라 했다........
분명 겉으로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
바위 틈에 파묻은 뿌리의 깊이를 짐작만 할 뿐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생각한다..
멀리 있어서 더 가까운....
지금은 괴롭지만..
우리는 안다..
나중에 웃을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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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너머에서 들려오는 이야기2 Pom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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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50207
정말 아름다운 것들은 결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아름답다고 칭하는 상당수는
마음속에 있다...

죽은 자들의 무덤에서
산 자들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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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너머에서 들려오는 이야기1 Pom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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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50207
흔적들은 말한다..
제발 겸손하라고..........

흔적들은 외친다...
어차피 산다는 건 불공평하다고..
고통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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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e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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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07
나폴리에서 기차로 30여분 떨어진 베수비오 화산의 남동쪽에 위치한 고대도시.
제정(帝政)로마 초기, 로마 귀족들의 별장들이 들어서면서 피서,피한의 휴양지로 전성기를 누렸던 도시. 그러나, 기원후 79년 8월 베수비오 화산의 대폭발로 화산재가 온 도시를 덮어버렸다.
 얼마나 뜨거웠을까? 웅크린 채 화산에 스러져 간 비운의 시민들.
자연의 무자비함 앞에서는 그 어떤 인간도 나약해질 수 밖에 없음을 절감한다.

이 화려한 도시는 지하에 묻혀 있다가 16세기 말에야 그 존재를 드러내고
1748년부터 본격 발굴이 시작되었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유물발굴의 결과들은 당시 시민들이
얼마나 향락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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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모화산의 추억(인도네시아1)

아련하다...순수라고 말하기엔 그 단어도 마땅치 않은 땅..사람들..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의 수라바야에서 자동차로 험한 산길을
2시간 반 간 뒤 만난 브로모(Bromo.해발 2393m)화산.
새벽 4시반 매케한 유황냄새를 뚫고 분화구를 올라섰다.
동쪽하늘에서 동이 트면서 주변의 산맥들이 위용을 드러낸다.
일출의 감격이 끝나갈 무렵 분화구 정상에서 원주민들이 다가와
꽃다발과 토산품을 건낸다.에델바이스! 한다발에 우리돈 6백원.
 분화구에 던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했다.
그들은 5시간을 맨발로 밤새도록 걸어왔다가
다시 다섯시간을 걸어 집에 돌아간다.
고단한 삶의 무게를 짊어 진 그들!
척박한 땅에서도 그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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