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8일 장대비가 하루 종일 퍼부운 오월 주말 오후. 경기 고양시 북한산 자락 밑에 위치한 소도마당. 삼신(三神)할머니 받들어 모시기 제 겸 퍼포먼스.. 삼신이란 한울님(한인)/하늘님(환웅)/할얼님(한검=단군). 이 삼신위의 할머님이 존재하며, 생명을 주재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무세중/무나미/한호선/장일승/김종복/통미/조춘영씨가 선보인 색다르면서 진귀한 모임을 엿보다.
우리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가 무수히 왜곡됐다며 연신 통음하는 무선생....간간히 섞이는 유머와 능청.. 찿아 온 손님들에 대한 극진한 배려... 금기도 격식도 다 뛰어넘는 자유분방함과 옛 우리 것에 대한 진지함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