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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야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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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랬지만~~~~~ 0902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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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광화문 그리고 작가 고 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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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광화문거리가 육조거리여서 일반 백성들은 감히 범접을 못했다.
초입 종로의 한 골목 너머 좁은 길이 피맛(避馬)골이라 하지 않았던가.
서민들의 자존심과 옹고집이 엿보인다.
이젠 많은 시민들의 땅으로 바뀌었다.
민주주의 역시 진화하는걸까?
이 곳에서 울고 웃은 지 이 십여년이 된다.
그러나, 광화문과 청계광장에서 속삭이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지는 불과 얼마 전.....
주변에 눈뜨고,나에게 치열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것도.......
이젠 가끔씩 점심 전후면 청계광장 여러 축제장 옆을 기웃거리기도 한다.
광화문은 어느새 이웃 집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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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91014 Kwanghwamun

새로운 시대의 인물을 접하다.
그동안 너무도 익숙하게 들어왔던 고종석님!!!
<감염된 언어>란 책에 빠지다.
같은 대학 선배라는 것과, 같은 계통에서 녹을 먹고 있다는
공통점만 어렴풋하게 알았을 뿐 여러 지면에서 활약한
그의 칼럼엔 그리 눈길을 주지 않았었다.
새벽시간을 온통 다 쏟아 부어도 졸립지 않은 신선한 시각...
 
-국어의 변두리를 담은 몇 개의 풍경화-란 소제목을 담고
깜짝놀랄 상상력과 이론을 통해 언어의 역사를 쉽게 설명해준다.
아울러,우리 안의 허위의식,무지함,얄팍한 사고습관 등을 기분나쁘지 않게
잔잔히 짚어주고 있다.
복거일 선생의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우리의 말과 글,아니 더 나아가
사물과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 깊은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
어지간한 우리 사회 현학들은 섭렵했다고 자랑해 온 터에,
스스로가 천학비재였다는 게 드러나는 듯 해 얼굴이 뜨거워졌다.
한편으로 이런 용감한 식견의 전도자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역시 다 안다는 건 다 모를 수 있는 것이고..
다 옳은 것은 다 틀릴 수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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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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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90801

청계천광장..서울광장에 이어 또 하나의 광장이 태어났다....
첫 주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메웠다...
서울생활이 그토록 각박했었나하 하는 의문이 든다.
청계천 물장구칠 냇가라도 없었다면...어디서 놀았을까 의문이다.
이순신 동상 앞 분수는 또하나의 명소로 등장했다.
청계천을 MB 전 시장님이 했든,광화문을 오시장님이 했든,
특별히 중요하게 바라보진 않는다..
중요한 건 저 곳 시설을 시민이,시장(市場)이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으로 우리 광장은 불쌍하다...
새롭게 만들고 만들어도 광장은 언제나 부족한 듯 하고
만들자 마자 곧 논란의 중심장으로 변모한다......
규모와 재료...디자인,깔끔한 걸로만 보면 전 세계 최고라도
과언이 아니다..어느 것 하나 손색이 없어 보인다..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첫 집회 혹은 시위 시도가 있었다.
경찰은 제지했다...
본질적이고 원칙적으로 광장엔 시위도 허용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광화문 광장에 음악만 축제만 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 또한 또다른 합법적인 '소음'일 수 있다.
궁극적으로 경찰이나 법의 판단이 아닌 시민들 생각의 총합으로
판단되고 평가받아야 한다..
시간은 걸리고...소모적일 수도 있겠지만...

광장은 외로워 보인다..
또 다른 확성기가 '민주'의
명함을 내고 광장을 차지할거구..
'광장'은 분명 국민의 것이고 시민의 것이지만,
현의 한계에 대한 논란은 쉬이 식지 않을 듯 하다.'
광장공포증Agoraphobia' 은 신종플루마냥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이미 학습되고 있는 듯 하다.

혹자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가 멀리는 60년..
정통성을 따진 정권으로만 따져도
이십년도 채 안된다고....
수백년간 수많은 피와 투쟁으로 만들어진 서구역사에 비하면,
이 정도 갈등과 논란은 오히려 당연하고 다행이라며..
흠~~일리있는 의견이다.

몸짓이 지나치게 클수록 ,분수옆 외침이 클수록
'소통' '소통'을 강조하면 강조할수록 자칫 '소음'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앞선다...좋은 말들은 어느누군가에게 다 선점됐다.
(물론 우리 사회의 소통은 분명히 충분하게 안되고 있고,
많은 약자와 소수의 의견은 충분히 전달이 안된다는 점은 현실이다.)

그래도 새로 태어난 광장이 타협과 소통해소에 한 역할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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