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Search in Posts

익숙하지 않음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0902101122
낯설은 풍경..........
하지만......괜히 친해지고 싶은.........
언어과잉,이미지 이미 과잉...

image

About this entry


독도3--고맙습니다...

User inserted image
 
대한민국 국토의 자존심 독도(獨島.천연기념물 제336호)의 섬 위로
수많은 별들이 밤과 새벽하늘을 가로지르고,
동도너머 동해 수평선에서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독도경비대가 365일 지키고 있는 동도의 정상에는 대형 등대가 사방을 비추고
수평선쪽에는 오징어잡이 배들이 오가고 있다.
User inserted image
올해는 일본으로부터 강제병합된 지 100년, 6.25전쟁 발발 60년이 되는 해.
험난하고 영광스러운 조국의 세월들을 긴 시간동안 묵묵히, 의연하게 지켜 온
해와 별과 독도처럼, 조화와 절제 속에
미래로,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해 본다.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디지털카메라(캐논 EOS 1-D Mark3)로 테스트를 위해 촬영한 이미지.
아직까지 디카의 CCD는 태양광같은 극단값에서는 많은 한계가 있다.
필름카메라가 아직까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User inserted image
밤 8시분터 부터 새벽 2시까지 1시간씩 별의 궤적을 촬영 후,
그 이후에는 다음날인 25일 오전 10시까지 별과 해의 궤적을 다중촬영했다.
캐논 EOS-1,후지 ISO 100 필름을 썼다.
일출 직후부터는 짙은 검은 색 ND필터를 사용했다.
조리개는 별 촬영때 f11,일출 후는 f22값을 줬다.

사진작가 서성원님과 독도관리사무소 김상민님의 도움 없었더라면
거의 굶어 죽거나 동사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곳에 이르기까지 만났던 많은 분들...
포항을 거쳐....울릉도를 거쳐...
폭풍우 속에서..유성우가 떨어지는 겨울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목적지였던 독도에 이르는 총 16일 여정동안
잠시 찾아 온 나그네를
따뜻히 맞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image

About this entry


독도2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0902091125 Dokdo

image

About this entry


독도1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0902091125 Dokdo
image

About this entry


고맙습니다......내가 힘들 때 내 곁에 있어줘서...

연말이 어김없이 왔다.

새해도 다가온다.


해가 넘어가고 바뀔 때마다 신문들은 경쟁적으로

색다른 이미지들을 선보이려고 한다.

외국매체에서는 보기드문 한국신문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신문사진기자들은 괴롭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눈송이들이 반갑지 않은 직업이기도 하다.

비많이 와도,낙엽이 떨어져도,눈발이 날려도

그 모습들을 뉴스사진으로 표현해야 하는 게

신문사진기자들의 숙명이다.

게다가,독자들의 시각적 눈높이도 올라간다.

특히 젊은이들은 어릴적부터 이미지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들이다.

요 몇년간 해가 저물고 바뀔 때마다 시도했던 흔적들을 더듬어 본다.


정작 중요한 것은 사진을 담는 동안 정말 소중한 친구들이 있었다는 것.

그들의 배려,도움이 아니었다면 이런 이미지들은 태어날 수 도 없었다. 




2006년말 강원도 최북단항인 대진항의 새벽조업장면이다. 이틀전부터 항구를 조망할 곳을 미리 잡고 가옥주 어른께 미리 허락을 받은 후 그 집의 옥상에서 본 장면이다. 물론 전날부터 어촌계장을 찾아 동시에 배들이 떠나도록 위의 예상그림을 미리 보여주고 부탁하는 섭외과정은 필수!! 어촌계장 배의 경적에 맞춰 순식간에 열을 지으며 고깃배들이 떠나가는 모습을 몇 분간 장노출했다. 지면에 나가자마자 같은 회사의 선배님께서 자신의 고향이라며 이 사진을 컴퓨터 바탕화면에 갖고 싶다고 알려왔다.

멋진 고향을 가진 이들은 행복하다.  


진돗개야 좀 뛰어라...2005년 12월22일...전남 진도의 해변가! 2006년이 개의 해여서 조련된 진돗개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며칠전부터 진돗개연구소와 섭외를 마치고,사진속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노련한 조련사의 함성과 손짓이 필수다. 


2006년12월31일 자정,공교롭게도 그 해의 마지막날 당직이었다.

모든 가족,연인,친구들이 청계광장에서,보신각 종앞에서 한 해의 마감을 아쉬워하고 다가올 새해를 기뻐하는 그때 기자는 본사 옥상에서 하늘을 날아오르는 불꽃들을 바라보며 새해를 맞아야 했다. 추워서도 눈물이 나왔고,불꽃들이 아름다와서도 눈물이 나왔다. 이 아름다운 장면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지못했다는 아쉬움의 눈물도 있었을까????? 



2003년 1월1일 지리산 천왕봉의 일출. 그 해,1월3일자 새해 1면에 소개된 이미지(사진 위)

기자는 전문산악인도 동호인도 아니다. 사실 산을 오르기 싫어한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사진기자라면 누구라도 감당해야 할 숙명이다.

2002년 12월31일 저녁부터 카메라 밧데리를 가슴에 따로 품은 채 칼바람을 맞으며 천왕봉 정상을 향해 하염없이 걷고

또 걸었다. 같이 간 차량과 직원은 기자와  잘못 파트너하는 바람에 덩달아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같이 감내하며

날이 새도록 산에 올라야 했다. 정말 고통스러운 산행길...

헤드랜턴 불빛들은 정상까지 한없이 이어져 장관을 연출하고...

당시 곁에는 수많은 직장인 동료들,가족들,연인들이 있었고,그들의 웃음소리,다정다감한 대화마져

그때만큼은 역겨울 정도였다. 오로지 일을 위해 오르는 이는 우리밖에 없었다.

같이 동행했던 동료와는 지금도 가끔 그 날 고생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술잔을 기울이곤 한다.


정상에 선 순간, 가슴속 고이 품은 밧데리를 넣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위해 손가락을 얹었다.

손가락은 셔터에 닿자마자 이미 얼어버려  열커트도 채 못누른 채 손을 다시 가슴속에 넣고 녹이기를 반복...

그러는 사이 해는 이미 벌써 지평선 위를 성큼 올라와 버린다.

그래도 만세부르는 이들의 함성에 같이 기쁘게 새해를 맞았고,

잠한숨 못이룬 설움들은 새해 첫 햇살에 다 녹아들었지만.... 


 2005년 12월 중순 경남 통영 미륵산 정상서 바라 본 일출모습. 2006년 1월1일자 신년호용 취재...

새벽마다 해뜨기 전 칠흑같은 미륵산을 사흘째 올라 성공한 이미지.

이 때 역시 날은 어찌나 매서웠는지...

해와 달 별의 궤적전문 사진작가 서성원님의 조언과 도움이 없었더라면 며칠을 더 고생했었을 것이다.

그는 자신만의 오랜 노하우와 데이터를 본보를 위해 다 공개하며 도움을 주었다.

그와는 지금도 보름에 한 번씩은 통화하며 평생 지기가 되었다.

비록 다른 장소에서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2007년 12월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만든 화합의 이미지다.

한 번은 일출 포인트에 맞는 바위답사....

그 다음엔 일출에 맞춰 본격적인 촬영을 했다.

동서로 갈라지고,소득으로 갈라지고 이념으로 갈라진 우리 현실...

'함께 가자'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

2008년 12월 23일 인수봉 근처다.

돌이켜 보면 참 좋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들이 가능했다.

동아일보의 이미지를 위해 그들은 흔쾌히 바쁜 연말 시간들을 내주었고 영하 10도가 훨씬 넘는 강추위 속에서도

친구가 되어주었다. 일을 마친 뒤 산아래 선술집에서 마신 걸죽한 막걸리와 파전의 향미를 잊을 수 있을까!

2007년 불암산.......어려운 경제야...다시 오르자는 의미로 지면에 소개되었다.

물론 산악인친구들이 내려오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지만...

올해도 어느 뛰어난 동료들의 땀과 노력으로 또 다른 이미지들이 세밑에 새해에도 지면을 빛낼 것이다.

.............................................................


위의 사진들은 어느덧 내게 보물같은 사진이 되었다.

사진이 멋지고 좋아서가 아니라, 사진과 함께 했던 친구들 때문이다.

가장 멋지고 가장 좋은 친구들을 이 때 만났고..많은 배움을 주었다.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멀리 떠나보낸 친구..

다른 직장으로 새로운 삶을 꾸리는 친구...

지금도 시골 어느 바위틈에서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기위해

온전히 자신의 삶을 바치는 친구....


해마다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가 떠오를 때마다,

그들을 떠올릴 것이고 그들을 기억할 것이다.

내가 가장 힘들 때, 내 곁에 있어 주었던 고마웠던 당신들을...........


.



image

About this entry


동해에서6...섬을 떠나며........

User inserted image
정말 하고픈 말이 많을 땐 정작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User inserted image
동백꽃만 보면 남해안 일대와 십여년 전 여수 동백섬에서 군락지 찾으러 다닌 고생스런 시간이 떠오른다.

User inserted image
요셉상과 아기예수? 기도를 잊은 지 오래다. 고목과 식물더미사이에 자리잡은 아버지와 아들...
보통의 성모 모자상이 아니어서 한참을 봤다. 바로 위엔 불교 사찰이 있어 눈길!(아래)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처음 도착한 날 밤,도동항서 바라 본 산 언덕과 절벽의 실루엣...바로 이 곳이었다.

User inserted image
마가목이라고 했다.열매를 항구에서 한약재로 파는 할머니들이 계셨다. 지나간 신문도 함께!

User inserted image
우연히 바닷가 절벽을 노니다 발견한 새.......
문외한인 내게 너무 멋져보여 정신없이 담았지만 이 지방에선 제법 흔한 바다직박구리인듯.......

User inserted image
요즘 어찌어찌하다가 유행이 된 표현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不狂不及)......
우리말 발음을 따서 만든 출처불명의 한자말이지만 
시대의 감성에 맞는 신조어로 자리잡았다...
갑자기 미치는 경우가 많다....
내경우에는 마지막일 때였다...

울릉도 주민수가 8천여명,9천여명이라고...
예전엔 3만에서 줄다가 다시 올라간다고...
육지사람 눈엔 참 부럽다.
예전에 학생때?
혼자 이 섬에 와 선착장 근처에서
방금 잡은 오징어와 소주 한 병 들고
바닷가 바위 아래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
그땐 무슨 고민이 죄다 바윗덩어리만했는지....
신들을 속이다 무거운 돌덩이를 밀고 밀고 밀어야 했던
시지프스(Sisyphus)가 꼭 자기인 것처럼......

집나온 지...보름이 다 돼간다...
이 곳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
앞으로 아름다운 건 마음에 담기로 했다.
(물론 업(業)이 이것이어서
카메라엔 담아야 하지만)
지금껏 내 눈 안을 통해
머릿속으로만 담으려고,
아니 박박 구겨넣으려고
발버둥치다가 오히려 마음에 생채기만 났다.
아름다운 것들을 아름답게 느끼지 못한다는 게
미숙한 거 아닐까? 문제 있다!!
너무 심신의 소모가 컸다....
이젠 안녕을 말한다...
좋은 기억만 간직하며..
............................





image

About this entry


동해에서5............작은 섬에서 본 내 모습

User inserted image
                                                                                         0902091122
생각해보면 친구가 언제나 있었다...........
망망대해에서도...................................
image

About this entry


동해에서3...울릉도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0902091118

불휘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거센 바닷바람과 척박한 돌바위를 비집고 나오는
꽃잎을 보다......
울릉도는 아름답다...
예전엔 몰랐는데............
육지의 산술적 계산법을 울릉도에 적용하지 말라 했다.
울릉도 분들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다.

그런 태도로는 사업을 해도,뭘해도 백전백패라 했다........
분명 겉으로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
바위 틈에 파묻은 뿌리의 깊이를 짐작만 할 뿐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생각한다..
멀리 있어서 더 가까운....
지금은 괴롭지만..
우리는 안다..
나중에 웃을 수 있음을..

image

About this entry




Tag Cloud

Categories

All (568)
The Other Side (208)
Factory (171)
People (29)
Archives (20)
Saltern (123)

Notice

Calendar

«   2012/02   »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