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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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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90801

청계천광장..서울광장에 이어 또 하나의 광장이 태어났다....
첫 주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메웠다...
서울생활이 그토록 각박했었나하 하는 의문이 든다.
청계천 물장구칠 냇가라도 없었다면...어디서 놀았을까 의문이다.
이순신 동상 앞 분수는 또하나의 명소로 등장했다.
청계천을 MB 전 시장님이 했든,광화문을 오시장님이 했든,
특별히 중요하게 바라보진 않는다..
중요한 건 저 곳 시설을 시민이,시장(市場)이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으로 우리 광장은 불쌍하다...
새롭게 만들고 만들어도 광장은 언제나 부족한 듯 하고
만들자 마자 곧 논란의 중심장으로 변모한다......
규모와 재료...디자인,깔끔한 걸로만 보면 전 세계 최고라도
과언이 아니다..어느 것 하나 손색이 없어 보인다..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첫 집회 혹은 시위 시도가 있었다.
경찰은 제지했다...
본질적이고 원칙적으로 광장엔 시위도 허용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광화문 광장에 음악만 축제만 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 또한 또다른 합법적인 '소음'일 수 있다.
궁극적으로 경찰이나 법의 판단이 아닌 시민들 생각의 총합으로
판단되고 평가받아야 한다..
시간은 걸리고...소모적일 수도 있겠지만...

광장은 외로워 보인다..
또 다른 확성기가 '민주'의
명함을 내고 광장을 차지할거구..
'광장'은 분명 국민의 것이고 시민의 것이지만,
현의 한계에 대한 논란은 쉬이 식지 않을 듯 하다.'
광장공포증Agoraphobia' 은 신종플루마냥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이미 학습되고 있는 듯 하다.

혹자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가 멀리는 60년..
정통성을 따진 정권으로만 따져도
이십년도 채 안된다고....
수백년간 수많은 피와 투쟁으로 만들어진 서구역사에 비하면,
이 정도 갈등과 논란은 오히려 당연하고 다행이라며..
흠~~일리있는 의견이다.

몸짓이 지나치게 클수록 ,분수옆 외침이 클수록
'소통' '소통'을 강조하면 강조할수록 자칫 '소음'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앞선다...좋은 말들은 어느누군가에게 다 선점됐다.
(물론 우리 사회의 소통은 분명히 충분하게 안되고 있고,
많은 약자와 소수의 의견은 충분히 전달이 안된다는 점은 현실이다.)

그래도 새로 태어난 광장이 타협과 소통해소에 한 역할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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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속으로!!!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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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속으로 ....

5월 6일 입하....
서울 성동구 서울 숲...야외분수광장..
여름을 맞는 시민들.....
신나는 개구장이들...
그렇게 여름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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