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겨울이 늦게 찾아온다!

Saltern 2009/12/1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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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겨울이 육지보다 늦게 찾아 온다고 한다.
그리고 길게 간다고...
..............................................................






무너지지 않는다


지상을 거니는 내 생의 발걸음이
가끔은 휘청거릴지라도
하늘을 우러러
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쓸쓸한 삶의 뒤안길은 있는 법
살아가는 일이
이따금 실타래처럼 얽혀
많이 힘들고 괴로운 날에도
살아갈 이유는 남아 있다

맑은 날이나 흐린 날에도
높이 걸려 있는 하늘
사시사철 변함없이
참 의연한 모습의 산과 나무들

따습고 보드라운 햇살
포근한 달빛의 위로를 받으며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 한
나도 무너지지 않는다

- 정연복 님, '무너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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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3...울릉도

Factory 2009/11/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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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91118

불휘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거센 바닷바람과 척박한 돌바위를 비집고 나오는
꽃잎을 보다......
울릉도는 아름답다...
예전엔 몰랐는데............
육지의 산술적 계산법을 울릉도에 적용하지 말라 했다.
울릉도 분들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다.

그런 태도로는 사업을 해도,뭘해도 백전백패라 했다........
분명 겉으로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
바위 틈에 파묻은 뿌리의 깊이를 짐작만 할 뿐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생각한다..
멀리 있어서 더 가까운....
지금은 괴롭지만..
우리는 안다..
나중에 웃을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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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돌고래 2009/11/23 20:4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울릉도 있는 동안
    마늘나물 많이 먹고 와라.
    좋단다.
    우리나라에는 울릉도에만 난단다.
    비엔나 우리 집 옆 공원에서도 엄청 많이 나와서
    독일 할머니랑 한국 아줌마들이랑 따서
    김치도 해먹고 전도 부쳐먹었거든.
    몸 보전 잘해라.

    • UFO 2009/11/24 01:28 PERMALINKMODIFY/DELETE

      와~~여기선 명이라고 하더군
      멍이란 사람도 있고...
      비싸단다..
      예전에 이 나물로 명(命)을 이어가
      명이라고 했다고 해설하시는분도 있고...
      마늘+고추+뭐라 하던데?
      맛이 엄청 독특하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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