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Search in Posts

품바...각설이...그들의 애환을 엿보다.

User inserted image
여장남자 아저씨입니다...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흰고무신,검정고무신....이 역시 아저씨의 매끈다리다...


Oct  11,2007
백제축제가 열리는 충남 부여시 공산성 앞..공터..
각설이패들의 걸쭉한 육담이 메가폰을 통해 울리면서
시골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다.
예전에 시골 장터에서  흔히 보았던 품바....
여장을 한 각설이들의 노랫가락은 왠만한
이류가수 뺨치는 솜씨다...
이들의 언어에 금기란 없다...

공연 뒤..맘이 끌리면 이천원 엿을 사주면 그만이다.
오히려 이런 공연이 서울에서 더 성공할 것 같다 말하니
고개를 설레설레 한다.
몇 주 전 서울 신촌로터리에서 시도했는데
영 젊은이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았단다.

품바가 처음 기록된 문헌은 신재효
한국판소리 전집 중 가루지기타령(변강쇠타령)》이라고 한다.
이에 의하면 품바란 타령의 장단을 맞추고 흥을 돋우는 소리라고 돼있다.
현재는 동네 길거리를 다니면서 동냥하는 각설이나 걸인을 가리킨다.
잠실운동장에 고가의 공연료로 장기공연했던 태양의 서커스 퀴담(Quidam)도
사실은 서양 유랑극단을 더더욱 상업화하고 예술성을 담아
세련되게만든 것 뿐이다.
우리 것에 대해 새삼 생각해본다.

image

About this entry




Tag Cloud

Categories

All (568)
The Other Side (208)
Factory (171)
People (29)
Archives (20)
Saltern (123)

Notice

Calendar

«   2012/02   »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