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스로 그렇게.......

The Other Side 2010/03/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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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100228
쓰레기더미에 있으나,지붕위에 있으나
도자기는 도자기일 뿐인데.
각자의 값어치를 다들 지니고 있고
자기 자리가 정해져 있음을 조금 생각한다면
세상 작은 일들에 쉬이 분노할 일도 아니다.
버려진 돌덩이가 집짓는 데 주춧돌이
된다는 비슷한 구절이 성서에도 있지 않은가!

그냥 그냥 사는 듯 한데
그냥 사시는 것 같지는 않은,
치밀조밀하고 느긋하게 사는 사람들......
쉽게 정주지도 않고....
사람을 새롭게 알고 사귄다는 게 얼마나
피곤하고 괴로울 수 있음을 일찌기 깨달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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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imis 2010/03/02 10:24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선배님은 사진도 좋지만, 문장도 너무 좋네요!
    오늘 아침, 위의 글귀 읽으면서 저도 한번 생각해 봅니다!!

    • BlogIcon UFO 2010/03/02 11:28 PERMALINKMODIFY/DELETE

      전혀..그리 생각안하는데..아리가토..
      요즘은 좋은 후배만 있으면 원이 없겠는데...
      사람사는 게그렇지 않은 듯..덕이 없어 나오는 당연한 자업자득(?)
      지인(친구?)중에 육순이 훨씬 넘은 윤할배라고 계신데..
      일부러 회사까지 오셔서 '역(驛)엑끼?'
      (후쿠하타 야스오 감독,다카쿠라 켄 주연)영화CD를 주고 갔네여..
      그 어른이 준 이유는 다카쿠라 켄의 표정과 대사..
      그리고 거기서 흘러나오는 엔카를 주목하라면서..

  2. 2010/03/03 22:38 PERMALINKMODIFY/DELETE REPLY

    Administrator access only

    • BlogIcon UFO 2010/03/04 08:22 PERMALINKMODIFY/DELETE

      ㅎㅎㅎ
      닷컴 팀블로그도 작가님 아이디로 들어가
      테스트등록했데
      정상적으로 등록되더군요..욕심이라....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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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The Other Side 2010/02/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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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050730 On the way to Calais
놀기 위해 일하는가?
일하기 위해 쉬는가?
똑같이 일하고 쉬는 건데
차이는 크다.
메달따는 데 실패한 어느 노장의 올림픽 선수가
너무 긴 시간동안 고생만하고 즐기지 못했다고 후회한다.
즐기며 운동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만난 캐나다 컬링 여자 국가대표 주장은
남편과 자식을 둔 현직 변호사였다.

............................

필요없는 몸짓과 지킬수 없는 약속들,
과장된 말들이 더 많았다.
그냥 웃을 수도 있었는데.........
긴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갈 길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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