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봉은사, 연등은 고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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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단과 봉은사간에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억울함을 느낀 주지스님이 법회중 종단과 일부 정치권을 향해 직격탄을 퍼부을 때
밖에서는 초파일을 앞두고 연등설치 작업이 한창이었다.
세상사 말들은 참 거칠었는데,연등은 참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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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100321
한 신문의 칼럼에서 1%와 99%의 차이를 사람관계로 풀었다.
평소 멋진 말들만 하셔서 존경했던 분이 식사 매너에서 당혹스런 모습을 보고
그간의 99% 존경심이 다 무너졌단다.
몇 십년 지기와 잘 지내다가 친구의  상처있는 말 한마디에
그동안 우정이 모두 깨졌다고도 했다.
그 반대의 경우,식사자리때마다 돈을 안내던 짠돌이 매정한 한 친구가
어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던 걸 알았을 때,
1%와 99%는 또다시 바뀐다.

어느 사업하는 친구는 직원중에 일잘해도 미운 사람이 있는가하면
일못해도 예쁜 사람이 있다고 했다. 흔히 말하는 '기본품성'이 중요하다.
아무리 잘 배우고 똑똑해도 멀쩡해도 주변도 살피지 않고 분위기파악 못하는 사람은
안타깝고 측은하다. 내 안엔 그런 부분이 없는 지 돌아 볼 일!
법정스님 유언처럼 살다가 말빚을 많이 질 필요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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