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pe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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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07
나폴리에서 기차로 30여분 떨어진 베수비오 화산의 남동쪽에 위치한 고대도시.
제정(帝政)로마 초기, 로마 귀족들의 별장들이 들어서면서 피서,피한의 휴양지로 전성기를 누렸던 도시. 그러나, 기원후 79년 8월 베수비오 화산의 대폭발로 화산재가 온 도시를 덮어버렸다.
 얼마나 뜨거웠을까? 웅크린 채 화산에 스러져 간 비운의 시민들.
자연의 무자비함 앞에서는 그 어떤 인간도 나약해질 수 밖에 없음을 절감한다.

이 화려한 도시는 지하에 묻혀 있다가 16세기 말에야 그 존재를 드러내고
1748년부터 본격 발굴이 시작되었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유물발굴의 결과들은 당시 시민들이
얼마나 향락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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