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를 찿아서2

단동에서 이백여미터나 될까...
압록강너머의 북한 신의주의 휴일표정들이다.
폐쇄사회의 물물교환 모습을 우연히 잡아
1면을 장식해
흐뭇했던 시간이었다.
만리장성 동쪽끝이라 주장하는 호장산성.
입구에서 "한줄..천원!! 한줄 천원!"을 우리말로 외치며
계란을 파는 중국 소녀들.
그렇게 어린 시절을 보내기엔 너무 청순한
얼굴들...
압록강 건너 물장구를 치며 관광객들을 향해
웃음을 던지는 북한의 소년들..
개구장이들의 천진난만함은 어디나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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